서울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SNU 10-10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김명희 2020. 11. 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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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이 'SNU 10-10 프로젝트' 지구환경과학 분야 글로벌 데이터허브 구축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해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분야는 △지구환경과학 글로벌 데이터허브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지구환경과학 AI 경진대회 등에 협력 △지구환경과학·극지과학·조선해양공학 분야의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해양과학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과 교육, 훈련을 위한 협력 △해양과학문화·교육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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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이 'SNU 10-10 프로젝트' 지구환경과학 분야 글로벌 데이터허브 구축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해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SNU 10-10 프로젝트는 서울대가 '10개 학문 분야의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우수한 연구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학문 분야를 선정해 최대 6년간 지원·육성하는 중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관련 분야의 국가적 수준 향상과 관련 사업의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력분야는 △지구환경과학 글로벌 데이터허브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지구환경과학 AI 경진대회 등에 협력 △지구환경과학·극지과학·조선해양공학 분야의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해양과학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과 교육, 훈련을 위한 협력 △해양과학문화·교육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등이다.

오세정 총장은 협약식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서울대가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 체계를 구현하고 대한민국 해양과학 기술력의 도약을 견인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과 교류 그리고 가치의 공유를 매개하는 마중물이 되어 성공적 연구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학·연 간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대표 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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