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고려대 가드 이우석-김형진, 현대모비스行

김영훈 2020. 11.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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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가드들이 나란히 현대모비스로 향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고려대학교 이우석(196cm, 가드)을 선발했다.

리딩도 준수한 이우석은 가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참가자로 현대모비스의 앞선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4라운드에는 지명을 포기한 현대모비스는 고려대 가드 두 명을 선택하며 앞선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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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가드들이 나란히 현대모비스로 향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고려대학교 이우석(196cm, 가드)을 선발했다.

현대모비스의 선택은 이우석이었다. 명지고 출신인 이우석은 196cm의 장신 가드. 기동력과 슈팅을 갖춘 선수이다. 리딩도 준수한 이우석은 가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참가자로 현대모비스의 앞선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2라운드에 지명 포기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3라운드에는 고려대학교 김형진(177cm, 가드)을 선택했다. 김형진은 단신이지만 투지 넘치는 수비가 뛰어난 선수이다. 수비를 중요시하는 현대모비스에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된다.

4라운드에는 지명을 포기한 현대모비스는 고려대 가드 두 명을 선택하며 앞선 보강에 성공했다.

한편, 이우석과 김형진은 빠르면 12월 6일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발목 부상 탓에 당장 출전이 불가능하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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