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저널리즘토크쇼J' 시즌 종영에 비정규직 제작진 반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1TV가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를 시즌 종영하자 비정규직 제작진이 반발하고 나섰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프리랜서 PD는 23일 '저널리즘 토크쇼 J' 공식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프로그램 개편을 이유로 20명 남짓의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갑작스러운 계약 종료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호소했다.
2018년 6월 시작한 '저널리즘 토크쇼 J'는 지난 1월 시즌1을 마무리한 뒤 한 달 쉬고 2월부터 시즌2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가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를 시즌 종영하자 비정규직 제작진이 반발하고 나섰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프리랜서 PD는 23일 '저널리즘 토크쇼 J' 공식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프로그램 개편을 이유로 20명 남짓의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갑작스러운 계약 종료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호소했다.
그는 "노동자 정신의 근간인 전태일 열사 이야기(지난 22일 방송)를 방송으로 만들며 그 방송을 만드는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해고하는 구조적 모순이 존재하는 곳이 대한민국 최고 방송국 KBS"라고 비판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KBS는 이번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6월 시작한 '저널리즘 토크쇼 J'는 지난 1월 시즌1을 마무리한 뒤 한 달 쉬고 2월부터 시즌2를 시작했다. 지난 20일에는 시즌2 종영을 발표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더 유용한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lisa@yna.co.kr
- ☞ 서울 대기업 건물서 직원이 아내 살해 후 극단 선택
- ☞ 대마 재배해 피운 20대 모델 커플…단속 피한 방법은
- ☞ '내 강아지 내놔' 맨 손으로 악어 입 벌린 70대 화제
- ☞ 곤충요리 먹는 중국 황후…중국 네티즌 '격분'
- ☞ 12세 소녀 복통에 병원 갔더니…뱃속에 머리카락 뭉치
- ☞ '교도소서 부부관계 허용하자'…20년만에 재공론화
- ☞ 진돗개 모녀 입양 후 보신하려고 도살한 70대 구속
- ☞ 담배 못참아 격리 중 살림 부수고 집 나간 남성 징역형
- ☞ 논란 말 아끼던 김연경 열흘 만에 입 열었다
- ☞ '숙취 운전' 허망한 은퇴 박한이, 삼성 코치로 복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살해·도주했던 40대, 피해자 아내까지 납치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 연합뉴스
- [영상] 쪼그려 앉아 '유심히'…한밤 시청역 참사현장 찾은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종합) | 연합뉴스
-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 연합뉴스
- '100여년 만의 폭염' 모스크바 7월초 연일 30도↑ | 연합뉴스
-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종합) | 연합뉴스
- 美 배우 바네사 허진스 결혼 7개월 만에 첫 아이 출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