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어린해삼 4만8000마리 방류 등

유재형 2020. 11.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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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3일 울주군 8개 어촌계 연안에서 각 6000마리씩 총 3000만원 상당의 어린해삼 4만8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은 원전 주변지역 어족자원 활성화의 일환으로 울주군 어촌계와 협의해 진행했다.

새울본부는 올해 6월에 방류한 전복치패 13만2000마리, 강도다리 치어 3만마리를 포함해 지금까지 참돔, 강도다리, 전복, 해삼 등 총 118만4000마리, 약 8억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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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3일 울주군 8개 어촌계 연안에서 각 6000미씩 총 3000만원 상당의 어린해삼 4만 8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2020.11.23. (사진= 새울원전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3일 울주군 8개 어촌계 연안에서 각 6000마리씩 총 3000만원 상당의 어린해삼 4만8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은 원전 주변지역 어족자원 활성화의 일환으로 울주군 어촌계와 협의해 진행했다. 환경변화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울본부는 올해 6월에 방류한 전복치패 13만2000마리, 강도다리 치어 3만마리를 포함해 지금까지 참돔, 강도다리, 전복, 해삼 등 총 118만4000마리, 약 8억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울산도시공사, 기후위기 공동 대응 업무협약

울산도시공사(사장 성인수)는 23일 공사 내 대왕암홀에서 울산숲사랑운동(대표 김석기)과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등 공공기관의 책임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력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환경 교육을 위한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위기 대응력 개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등 숲 가꾸기(환경운동)에 대한 상호 협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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