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광평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전국 첫 도시재생뉴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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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광평마을의 '도시재생뉴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준공됐다.
광평마을 사업은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하동읍 구도심 지역인 광평마을의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했다.
김경수 지사는 "주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이 되어야 사람들도 찾아오고 즐거울 수 있다"며 "사업 준공은 도시재생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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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2017년 선정된 '건강하고 넉넉한 하동라이프'라는 이름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준공됐다고 23일 밝혔다.
광평마을 사업은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하동읍 구도심 지역인 광평마을의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담장이 허물어질 정도로 오래된 주택 54호를 수리했고, 방치된 빈집은 마을회관과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했다.
아무도 활용하지 않은 공터는 '너뱅이꿈'이라는 주민공동 이용시설이 조성됐다. 주민들이 만든 '광평마을관리협동조합'이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식당 등은 운영한다. 이곳에는 지역 특산물 홍보공간과 장터도 문을 연다.
이밖에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광평나눔채'도 3채가 공급됐고 마을녹색길도 조성하는 등 광평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 바뀌었다.
김경수 지사는 "주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이 되어야 사람들도 찾아오고 즐거울 수 있다"며 "사업 준공은 도시재생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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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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