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으로 나만의 잡지 만든다..'가이드' 기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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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좋아하는 장소, 제품, 게시물을 선별하고 잡지처럼 묶어 다른 이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기능이 나왔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이드'를 만들 수 있다.
가이드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심있는 제품, 장소 등을 선별한 뒤, 다른 이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
가이드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페이지 '+'(더보기) 탭을 통해 생성할 수 있으며 장소나 제품, 게시물 중 하나를 선택해 나만의 취향과 생각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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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개인이 좋아하는 장소, 제품, 게시물을 선별하고 잡지처럼 묶어 다른 이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기능이 나왔다.
23일 인스타그램은 이용자 요청에 따라 '가이드'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는 사진과 글을 하나로 엮는 온라인 잡지 형태다. 앞서 인스타그램은 지난 5월 중앙자살예방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자살·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담은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은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한 가이드에 대한 커뮤니티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경험하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가이드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이드'를 만들 수 있다.
가이드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심있는 제품, 장소 등을 선별한 뒤, 다른 이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일례로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유라 PD는 자신이 먹어본 최고의 햄버거 5종을 가이드로 만들어 이용자에게 공유했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용자는 가이드를 통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포스트들을 직접 모으고 큐레이션해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가이드로 제작할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하여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팔로워들과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페이지 '+'(더보기) 탭을 통해 생성할 수 있으며 장소나 제품, 게시물 중 하나를 선택해 나만의 취향과 생각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저장해둔 게시물, 장소, 제품을 쉽게 묶어 콘텐츠로 발행할 수도 있다.
나아가 완성된 가이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다이렉트메세지(DM)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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