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나무 실루엣 보는 즐거움
2020. 11. 23. 17:10
초겨울을 향해 치닫는 계절의 나목(裸木)이 아름답습니다.
흐린 가을날에 보는 비술나무의 잔가지가 섬세합니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유리창 벽에 반영까지 생겨 한 폭의 수채화가 됐습니다.
경복궁의 수양버들도 세밀한 잔가지의 실루엣이 마치 흑백 사진 같습니다.
잎새가 떨어진 계절에 멋진 실루엣을 볼 수 있어 위안이 됩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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