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 본선 개최

윤선훈 2020. 11.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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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 본선 진행안을 23일 발표했다.

퍼스트 스트라이크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발로란트 최초의 대규모 e스포츠 대회다.

퍼스트 스트라이크에서는 올 10월 액트3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요원 '스카이'를 비롯해 북극권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맵 '아이스박스'를 e스포츠 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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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파크에서 진행..전체 관중 10%만 받아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 본선 진행안을 23일 발표했다.

퍼스트 스트라이크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발로란트 최초의 대규모 e스포츠 대회다. 한국·북미·유럽·독립 국가 연합(CIS)·터키·아시아·오세아니아·브라질·중동 등 총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지역별로 개최된다.

[사진=라이엇게임즈]

퍼스트 스트라이크 출전팀들은 소속 지역 최초의 공식 발로란트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총상금 10만달러(약 1억원)를 두고 격돌한다. 본선은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12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8강 경기가 펼쳐지며 5일 준결승전은 Bo3로, 6일 결승전은 Bo5로 진행된다.

퍼스트 스트라이크 본선에는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퀀텀 스트라이커즈'를 포함해 'F4Q', '클라우드9 코리아', '크레이지 햄스터', '프로파티', '앙 다크호스', 'T1'등 총 8개 팀이 진출에 성공했다.

퍼스트 스트라이크에서는 올 10월 액트3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요원 '스카이'를 비롯해 북극권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맵 '아이스박스'를 e스포츠 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오는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티켓은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10%인 40석에 대해서만 판매한다. 인터파크에서 23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만5천원이다. 출입 시 체온 측정, 자리 띄어앉기, 마스크 착용, 경기장 내 취식 금지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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