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주상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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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23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중근 충주부시장과 청주상의 김현균 사무처장은 일·생활 균형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 형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시와 청주상의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 적극 실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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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23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중근 충주부시장과 청주상의 김현균 사무처장은 일·생활 균형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 형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과 근로자 모두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하는 한편, 근로자 삶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시와 청주상의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 적극 실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일·생활 균형 근무혁신 10대 제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0대 제안은 정시 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연가사용 활성화, 건전한 회식 문화, 똑똑한 회의와 보고, 명확한 업무 지시, 업무집중도 향상,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다.
박 부시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는 워라밸 확산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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