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한 입항한 러시아 선박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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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2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다.
국립부산검역소는 23일 지난 20일에 입항한 샨스104호(673t·승선원 24명)에서 4명, 브토브스크(4천347t·승선원 86명)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 27척에서 확진자 241명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 선박은 25척이며 러시아 선원은 2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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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검역소는 23일 지난 20일에 입항한 샨스104호(673t·승선원 24명)에서 4명, 브토브스크(4천347t·승선원 86명)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배 모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했으며 하역 작업과 수리를 위해 감천항에 입항했다.
검역소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병원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선내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으며 이들과 접촉한 내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 27척에서 확진자 241명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 선박은 25척이며 러시아 선원은 2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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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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