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조민주 기자 2020. 11.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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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25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정섭 UNIST 도시환경공학과 교수가 맡아 '혁신도시 이후 울산 중구의 변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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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발전방향 토론회 웹포스터.(박성민 의원실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25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정부, 학계, 관련기관,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정섭 UNIST 도시환경공학과 교수가 맡아 '혁신도시 이후 울산 중구의 변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이성균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혁신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토론에는 이대섭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과 김태환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박성용 한국토지주택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안승대 울산시 기조실장, 정현욱 울산연구원 미래연구실장, 박치덕 울산 혁신도시 노조 대표협의회 의장, 김영길 울산 혁신지구 발전연합회 카페 회장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전국에 10곳의 혁신도시가 만들어지고 15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했음에도 여전히 물적·인적 자원의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수도권은 환경오염과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래 혁신도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혁신도시와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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