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답하다" 진주시-LH, 숲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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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랑나눔 그린 트러스트 협약에 따른 2020 숲어울림 한마당 '코로나19, 숲이 답하다' 행사를 23일 오전 초전공원에서 열었다.
시는 지난 2016년 LH, 관내 대학, 환경단체, 경남 숲 교육 협회 등 여러 기관과 지역 환경개선, 생태교육 등을 위한 '사랑나눔 그린 트러스트' 협약을 맺고 진주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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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016년 LH, 관내 대학, 환경단체, 경남 숲 교육 협회 등 여러 기관과 지역 환경개선, 생태교육 등을 위한 '사랑나눔 그린 트러스트' 협약을 맺고 진주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LH에서 추진하는 '그린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숲을 제대로 즐기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협약에 따라 시민·시니어 생태 안내자를 육성해 숲 해설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12월 1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초전공원, 금호지생태공원에서 '꽃·풀·숲·곤충 이야기, 진주에서 만나는 가을산'을 주제로 숲 해설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스크 없이도 숲에서 뛰어다니며 나뭇잎과 나무를 직접 만지고 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LH와 함께하는 그린 트러스트 협력으로 숲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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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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