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중단

임정우 2020. 11.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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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경륜·경정이 다시 중단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3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륜·경정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8개월간의 휴장 끝에 지난달 30일 부분 재개장한 경륜·경정은 한 달도 채 못돼 다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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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휴장 중인 광명스피돔.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경륜·경정이 다시 중단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3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륜·경정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8개월간의 휴장 끝에 지난달 30일 부분 재개장한 경륜·경정은 한 달도 채 못돼 다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다만 부산스포원과 창원경륜공단에서 개최하는 경륜 경주(서면· 광복·김해지점 포함)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충청권에 있는 대전·천안지점도 입장 좌석의 20% 내에서 운영한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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