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자리' 대전교육청에 마스크 1만5000장 기부

최영규 기자,김아영 기자,한희조 기자 2020. 11. 23.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자리'로부터 학생용 방진마스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희망자리 정상수 대표와 직원들이 23일 시교육청을 방문해 방진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

희망자리는 유성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마스크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희망자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자리로부터 학생용 방진마스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상수 희망자리 대표(왼쪽 세번째), 설동호 교육감(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김아영 기자,한희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자리'로부터 학생용 방진마스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희망자리 정상수 대표와 직원들이 23일 시교육청을 방문해 방진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자리는 유성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마스크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희망자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장애를 극복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활동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ndrew7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