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내년 지역화폐 1천250억원 발행"

박재천 2020. 11. 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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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 함께 잘사는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예술의전당, 여름 광장, 세명대 상생캠퍼스, 충북도 자치연수원, 어번케어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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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서 시정연설..희망의 경제도시 등 시정 방침 제시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 함께 잘사는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정연설 하는 이상천 시장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시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예술의전당, 여름 광장, 세명대 상생캠퍼스, 충북도 자치연수원, 어번케어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또 "내년에 제천화폐 '모아'를 1천250억원 추가 발행하고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생활밀착형 일자리 창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조성, 제3산업단지 준공, 기업 투자유치 등의 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제천까지 56분이면 온다"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미식관광상품 개발 등 '문화·관광허브도시 조성', 복지재단 출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눈에 보이는 나눔 복지', 바이오첨단 농업복합단지 조성 등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도 내년도 시정 방침으로 제시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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