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임용고시 치른 수험생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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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의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서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1명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춘천의 한 학교에서 치러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춘천 62번째)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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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와 같은 독서실 이용
서울 노량진의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서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1명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춘천의 한 학교에서 치러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춘천 62번째)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수험생은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 확진자와 같은 독서실을 이용했으며, 시험이 끝난 뒤 검사 대상자로 통보받고 춘천시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다.
이 수험생의 주소는 서울이다. 방역당국은 함께 시험을 치른 응시자와 감독관, 학교 관계자 등 13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 수험생이 머문 호텔과 음식점 관계자 18명 가운데 2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조처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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