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2022년까지 예산 1조원 시대 열 것"

형민우 2020. 11.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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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전남 고흥군수는 "2022년까지 고흥군의 1년 예산을 1조원으로, 군민 1인당 소득을 3천만원으로, 인구감소율을 제로(0)로 만드는 '1·3·0 플랜'을 실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제293회 고흥군의회 정례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올해 총예산은 8천418억원으로 2018년 말보다 1천398억원이 늘었고, 국비와 도비도 역대 가장 많은 8천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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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는 "2022년까지 고흥군의 1년 예산을 1조원으로, 군민 1인당 소득을 3천만원으로, 인구감소율을 제로(0)로 만드는 '1·3·0 플랜'을 실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정연설하는 송귀근 고흥군수 [고흥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송 군수는 이날 제293회 고흥군의회 정례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올해 총예산은 8천418억원으로 2018년 말보다 1천398억원이 늘었고, 국비와 도비도 역대 가장 많은 8천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공모사업에서 민선 7기 2년여 동안 3천220억원의 사업을 유치해 민선 6기 같은 기간보다 1천402억원이나 많은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민선 7기 목표인 '1·3·0 플랜'을 실현하기 위해 '소득 더하기', '매력 더하기', '온기 더하기', '활력 더하기', '믿음 더하기' 등 5대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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