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타면 5000원 돌려준다 '미리 크리스마스'

신정철 2020. 11.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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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통영케이블카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앞서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한다.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바라보는 통영케이블카가 1억원을 들여 벌이는 이벤트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12월 크리스마스에 한 달 앞서 시작하는 통영케이블카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 일찍 전달받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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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통영사랑상품권 5000원 지급
통영지역 소비 촉진 전망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의 통영케이블카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앞서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한다.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바라보는 통영케이블카가 1억원을 들여 벌이는 이벤트다.

24일부터 통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입장료 일부를 통영사랑상품권 5000원으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이 이벤트를 기획해 외부 관광객들의 통영지역 소비활동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로 여행을 계획하지 못했던 국내관광객들에게는 여행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작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12월 크리스마스에 한 달 앞서 시작하는 통영케이블카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 일찍 전달받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대상자는 통영케이블카를 왕복으로 이용한 개인고객에 한한다. 1인 5000원의 통영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통영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통영사랑상품권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상품권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혜택 받을 수 있는 케이블카 이용객은 2만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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