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3명' 진주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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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경남도와 협의해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하는 조치를 적극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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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경남도와 협의해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진주시에서는 이날까지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가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진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치를 검토하는 배경에는 동일생활권인 사천과 하동의 확진자 동선이 진주시민과 겹쳐 확진자가 추가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인근의 창원과 전남 순천이 지난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각각 1.5단계, 2단계로 상향 조치했고, 하동도 21일부터 2단계로 격상해 시민들의 불안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하는 조치를 적극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해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재 상황에서 강화된 방역 조치는 불가피하다.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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