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대전 준PO '무관중'으로.."코로나 급증 때문"

이현호 기자 2020. 11. 2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준PO)가 무관중경기로 개최된다.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에서 경남은 3위, 대전은 4위로 준PO에 진출했다.

이어서 "2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준PO 경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K리그2 준플레이오프(준PO)가 무관중경기로 개최된다.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에서 경남은 3위, 대전은 4위로 준PO에 진출했다. 이 경기 승자는 수원FC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승격 여부를 가린다.

그러나 변수가 등장했다. 경남 구단은 23일 "창원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창원시는 23일 0시부터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공립 공공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2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준PO 경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남FC는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도민과 팬들을 위해 '루미너스와 함께하는 편파중계'와 온라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