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오프시즌? "TEX는 테임즈, LAD는 터너와 재계약 해야"

한이정 2020. 11. 2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언론이 각 팀별 '완벽한 오프시즌'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미국 MLB.com은 11월23일(한국시간) "모든 팀을 위한 완벽한 오프시즌 움직임"이라는 제목으로 30개 팀에 대한 영입 및 재계약 등을 예측했다.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선 "블루제이스는 지출할 돈을 갖고 있고, 미래 스타가 될 선수를 잡아두기에 완벽한 시기다"면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계약을 연장해야 한다"고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미국 언론이 각 팀별 '완벽한 오프시즌'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미국 MLB.com은 11월23일(한국시간) "모든 팀을 위한 완벽한 오프시즌 움직임"이라는 제목으로 30개 팀에 대한 영입 및 재계약 등을 예측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에릭 테임즈다.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메이저리그로 넘어간 그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1+1년 최대 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지만, 타율 0.203 25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매체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테임즈와 계약해야 한다. 텍사스는 1루수, 지명타자 콤보뿐만이 아니라 약간의 장타력도 필요하다"면서 "테임즈는 저렴하면서도 필요한 모든 전력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와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매체는 "터너는 곧 36세가 되지만 지난 7년 동안 다저스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 중 하나였다. 다저스에서 또 다른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선 "블루제이스는 지출할 돈을 갖고 있고, 미래 스타가 될 선수를 잡아두기에 완벽한 시기다"면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계약을 연장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크리스 아처, 탬파베이는 윌슨 라모스와 어울린다고 예상했다. 또 보스턴 레드삭스는 존 레스터와의 재결합, 뉴욕 양키스는 DJ 르마이유와 재계약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에릭 테임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