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과 제사 지내고 대마 흡연한 일당 부산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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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과 제사 등 종교 행위를 한 뒤 대마를 피운 일행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0대·남)씨를 구속하고 2명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무속인을 중심으로 퇴마 행위를 벌이는 소모임에 참석한 뒤 대마를 흡연한 뒤 부산으로 내려왔다.
붙잡힐 당시 A씨는 여러 차례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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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0대·남)씨를 구속하고 2명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쯤 충북의 한 무속인 모임에 참석한 뒤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경남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수사 요청을 받아 수색 끝에 부산 동구의 한 빌라에서 A씨 등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무속인을 중심으로 퇴마 행위를 벌이는 소모임에 참석한 뒤 대마를 흡연한 뒤 부산으로 내려왔다.
붙잡힐 당시 A씨는 여러 차례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이 대마를 소지하게 된 경위와 흡연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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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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