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문장대온천개발 종결 간담회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저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 김수영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종결을 위한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장기미개발 온천의 온천원보호지구 지정 해제 활성화 제도 개선과 무분별한 온천 개발 방지를 위한 온천법 개정 등을 다뤘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9월24일 경북 상주시가 초안 공람기간 괴산군 주민설명회를 열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재협의 본안을 반려 처분했다.

◇중원대, 중국 대학과 과학기술협력 교류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중국의 대학과 한중 간 과학기술협력 교류를 촉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원대는 국내 4개 대학, 중국 산동대, 하얼빈공업대, 하얼빈이공대, 북경교통대, 산동교통대와 함께 중한혁신대회 중한대학교혁신창업공동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했다.

이들 한중 대학은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인적규류 플랫폼 구축 ▲고차원 인재 양성 ▲공동협력 프로그램 개발·참여 ▲국제학술회의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 정보 공유 ▲양국 경제 발전 도모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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