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첨단 장비 활용..원주환경청 대기 배출시설 집중 점검

김영인 2020. 11. 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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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첨단 감시팀은 드론과 이동식 측정 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산업단지 및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광역 감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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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불법 배출, 드론으로 잡는다 [원주지방환경청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단속팀 2개 조와 첨단 감시팀 1개 조로 운영된다.

첨단 감시팀은 드론과 이동식 측정 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산업단지 및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광역 감시를 한다.

단속팀은 첨단 감시 장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염물질 다량 배출 의심 사업장을 방문해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와 위반사항을 단속한다.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한 점검은 사업장 방문을 최소화하면서도 점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업장 외부에서 상시 감시를 할 수 있어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출사업장 현장 점검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첨단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장 방문은 최소화하면서도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근절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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