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재선' 美 수오지 의원에 축전.."한미동맹 지지 당부"

김호연 2020. 11.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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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재선에 성공한 톰 수오지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게 축전을 발송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수오지 의원은 최근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의 발의 및 하원 통과를 주도하는 등 한미동맹과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오지 의원이 한미관계에 대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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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의 중요성' 결의안 발의 및 통과 주도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재선에 성공한 톰 수오지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게 축전을 발송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수오지 의원은 최근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의 발의 및 하원 통과를 주도하는 등 한미동맹과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오지 의원이 한미관계에 대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공동의 가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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