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신규 앱 대상 인앱 결제 정책 8개월 연장

강미화 2020. 11. 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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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신규 앱에 대한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 정책을 내년 9월 30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게임에만 적용되던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 정책을 모든 콘텐츠에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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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신규 앱에 대한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 정책을 내년 9월 30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게임에만 적용되던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 정책을 모든 콘텐츠에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 재화에 대한 인앱결제를 제공하는 앱은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 시 수수료 30%도 부과된다. 1월 20일 이후 새롭게 등록되는 신규 앱은 해당 정책을 따라야 했다. 이번 유예로 신규 앱은 기존 앱과 동일하게 내년 9월 30일 이후부터 해당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구글 측은 블로그를 통해 이번 연기에 대해 "한국 개발자들이 관련 정책을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2021년부터 시행될 크리에이트 (K-reate) 프로그램 관련 프로모션도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기존의 게임에 대한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에는 영향이 없다는 점 또한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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