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시, 내년 예산 1조5천944억 편성..7.68% 증가

지성호 2020. 11. 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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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23일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열린 제225회 제2차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주의 미래를 잘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원안 통과를 당부했다.

이는 서부 경남의 동일생활권인 사천과 하동의 확진자 동선이 상당 부분 겹쳐 11월 중에 진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 7명(경남 기타 1번 포함)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인근 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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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가 23일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편성 규모는 올해보다 1천137억원(7.68%) 증가한 1조5천944억원이다.

서부 경남 KTX(남부내륙 철도) 개통에 대비해 광역도로망 연계 구축, 우회·외곽 도로 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2천575억원을 편성했다.

환경 분야 2천129억원, 지역경제 회복에 1천569억원, 문화관광 1천323억원, 교통 분야 1천196억원, 체육 분야 674억원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열린 제225회 제2차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주의 미래를 잘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원안 통과를 당부했다.

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검토

감염병 집단확산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서부 경남의 동일생활권인 사천과 하동의 확진자 동선이 상당 부분 겹쳐 11월 중에 진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 7명(경남 기타 1번 포함)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인근 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근 창원시와 순천시가 지난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각각 1.5단계와 2단계로 상향 조치했고, 하동군도 지난 21일부터 2단계로 격상한 바 있어 시민들의 단계 상향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강화된 방역 조치는 불가피하며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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