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음성한돈협회, 한돈 4600kg 기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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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윤석환)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4600㎏(4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한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뒤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 음성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이 시집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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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윤석환)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4600㎏(4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한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뒤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해마다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한돈을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극동대, 마을 가꾸기 등 봉사활동 호응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극동대에 따르면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 등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선 데 이어 음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감곡면 왕장리 꽃길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환경미화 등으로 봉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9~20일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 대학 연극연기학과 박덕상 교수와 학생 42명은 농번기 이후 정돈되지 않은 마을 주변 환경을 주민들과 함께 정리했다.
◇김순덕·이현수·김진수 시인, 지역아동센터에 시집 기증
충북 음성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이 시집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동호회 ‘짓거리시문학회’ 김순덕 회장과 이현수·김진수 시인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시집 84권을 전달했다.
이들 세 시인은 지난 13일에도 음성군립도서관인 대소·감곡·삼성·혁신도시도서관에 시집 24권을 기증했다.
◇와이엠, 삼성초에 마스크 5000장 기부
충북 음성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청주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와이엠(대표 이영민)이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한 이 대표는 이 학교 67회 졸업생이다.
이 대표는 앞서 삼성중, 진천·음성지역 주민들, 음성군 내 학교 전체에도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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