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윤원상-이광진-김영현, LG의 부름을 받다

손동환 2020. 11.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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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상과 이광진, 김영현이 신인 송골매로 가세했다.

창원 LG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단국대 윤원상을 선발했다.

김영현은 단국대의 페인트 존을 책임진 선수다.

기본기는 부족하지만, 이타적인 마인드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단국대 전력에 보탬이 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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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상과 이광진, 김영현이 신인 송골매로 가세했다.

창원 LG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단국대 윤원상을 선발했다. 이어, 2라운드 5순위(전체 15순위)로 동국대 이광진을 선택했다.

윤원상은 단국대 입학 후 단국대의 주득점원으로 나섰다. 키는 작지만, 폭발적인 슈팅과 드리블을 이용한 돌파 등 다양한 패턴으로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2대2 플레이에도 능하며, 승부처도 즐기는 대담한 선수다. 다만, 4학년이 된 후, 자기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면서 피지컬과 수비에서의 약점이 있었다. 하지만 조성원 감독이 추구하는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선수다.

이광진은 스피드와 탄력 등 운동 능력이 뛰어난 포워드다. 포워드에 필요한 3점슛 능력도 조금씩 키웠다. 농구를 늦게 시작해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약점을 안고 있지만, 그만큼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안고 있다.

김영현은 단국대의 페인트 존을 책임진 선수다. 기본기는 부족하지만, 이타적인 마인드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단국대 전력에 보탬이 된 선수다. 달릴 수 있고 리바운드에 강점 있는 빅맨이기에,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의 기반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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