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박지원-이호준, 부산 kt에 입단

손동환 2020. 11.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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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과 이호준이 kt의 선택을 받았다.

부산 kt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연세대의 포인트가드인 박지원을 선발했다.

박지원은 장신에 경기 조율 능력, 넓은 경기 시야와 패스 능력을 지닌 포인트가드다.

이어, 2라운드 9순위(전체 19순위)로 상명대 이호준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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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과 이호준이 kt의 선택을 받았다.

부산 kt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연세대의 포인트가드인 박지원을 선발했다.

박지원은 장신에 경기 조율 능력, 넓은 경기 시야와 패스 능력을 지닌 포인트가드다. ‘3점슛이 약하다’는 단점이 나오지만, 그것보다 많은 장점을 지닌 선수다. 박지원은 어릴 때부터 좋은 시야를 갖추고, 패스 능력까지 발휘했다.

슈팅 능력은 가르쳐서 향상시킬 수 있지만, 패스 센스와 시야는 가르쳐서 키울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정기 연고전이라는 큰 경기를 해봤다는 것과 팀을 매년 우승으로 이끈 것 또한 박지원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이어, 2라운드 9순위(전체 19순위)로 상명대 이호준을 선발했다. 슈팅을 강점으로 하고, 수비-속공 가담 등 활동량이 풍부한 선수다. kt 가드 자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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