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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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2020년 소상공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23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9월 한 달 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총 6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5점을 선정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충청남도의 소상공인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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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조도영 씨 '주유소 이제는 공짜 사은품이 아닌 지역 농산물 함께 팔아요' 선정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9월 한 달 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총 6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5점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대상은 이준호 씨의 '시장상권 온라인 마케팅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골목 시장 활성화'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조도영 씨의 '주유소 이제는 공짜 사은품이 아닌 지역 농산물 함께 팔아요'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안혜진 씨의 '공유경제를 통한 상생'을 비롯한 3팀이 뽑혔고 장려상에는 이성원씨의 'Re-Fresh' 등 10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의 상금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소상공인을 머릿글로 한 사행시 공모에서는 이옥순 씨의 '소중한 추억처럼 몽글몽글, 상상 속 세계처럼 뭉클뭉클, 공기처럼 늘 곁에 있는, 인정 넘치는 작은 가게들을 사랑합니다'를 비롯한 30건이 선정돼 커피쿠폰을 선물로 받았다.
대상을 받은 이준호씨는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청년 온라인마케터를 모집해 지역소상공인들에게 매칭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평소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제안으로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고 나중에 제 아이디어가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가 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충청남도의 소상공인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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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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