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실천재단, 국제 화상 세미나 개최

김성후 기자 2020. 11. 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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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오키나와, 한반도에 무엇인가' 주제로 한일 국제 화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오키나와는 군사 안보 정치적으로 한반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에도 그동안 한국의 학계나 언론은 별다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오키나와 문제에 대한 한국 언론과 국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한일 시민사회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물꼬를 트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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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한반도에 무엇인가' 주제
26일 오후 2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오키나와, 한반도에 무엇인가’ 주제로 한일 국제 화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북아역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미중 대립 시대의 오키나와의 역할’에 대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코로나 사태와 세계 질서의 변화-신냉전 구도의 대두와 동아시아 평화’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자로는 키무라 아키라 가고시마대학 교수, 아베 타카시 오키나와타임스 편집위원, 손지연 경희대 일본어학과 부교수, 지정 토론자로는 남기정 서울대 국제대학원 일본연구소 교수, 한승동 전 한겨레신문 도쿄 특파원, 문성희 일본 주간 금요일 부편집장이 참여한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오키나와는 군사 안보 정치적으로 한반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에도 그동안 한국의 학계나 언론은 별다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오키나와 문제에 대한 한국 언론과 국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한일 시민사회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물꼬를 트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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