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1년도 에산안 7728억원 편성..올해 대비 8%↑

유효상 2020. 11.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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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021년도 예산 규모로 일반회계 6363억 원, 특별회계 623억 원, 기금742억원 등 총 7728억 원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7153억 원보다 8%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중점 투자내역은 ▲보건복지 분야 2948억 원(38.2%) ▲참여군정 분야 1957억 원(25.2%) ▲행복농촌 분야 1238억 원(16.1%) ▲지역경제 분야 1220억 원(15.8%) ▲문화관광 분야 365억 원(4.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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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김석환 홍성군수가 홍성군의회에서 2021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은 2021년도 예산 규모로 일반회계 6363억 원, 특별회계 623억 원, 기금742억원 등 총 7728억 원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7153억 원보다 8%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중점 투자내역은 ▲보건복지 분야 2948억 원(38.2%) ▲참여군정 분야 1957억 원(25.2%) ▲행복농촌 분야 1238억 원(16.1%) ▲지역경제 분야 1220억 원(15.8%) ▲문화관광 분야 365억 원(4.7%) 등이다.

홍성군은 내년도에 혁신과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에 전력을 다하며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실현해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시 전환 추진 및 지역 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등 5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국·도비 부담사업이 늘어나고 의무적 경비와 복지분야의 세출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확고한 코로나 방역의 토대 위에 빠른 경기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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