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닷새 만에 국회 다시 찾아 예산 확보 활동

손상원 2020. 11.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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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예산 심사가 한창인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뛰었다.

이 시장은 23일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홍근 민주당 간사, 추경호 국민의힘 간사를 만나 지역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핵심 현안 35건, 1천339억원 증액을 요청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확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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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왼쪽) 광주시장과 추경호 간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예산 심사가 한창인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뛰었다.

이 시장은 23일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홍근 민주당 간사, 추경호 국민의힘 간사를 만나 지역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18일에 이어 닷새만의 국회 방문이었다.

이 시장은 안 차관에게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개발, 자기 응용과학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등 6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

여야 간사들에게는 정부 지정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반 구축과 정착 지원, 친환경 공기 산업 육성 기반 구축사업 등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비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시는 내년 정부 예산에 올해보다 14%(3천388억원) 증가한 315건, 2조7천638억원을 반영시켰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핵심 현안 35건, 1천339억원 증액을 요청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확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이지만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을 멈출 수가 없다"며 "지난 2년간 성과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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