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상명대 맏형 이호준, 2라운드 9순위로 KT 간다

김용호 2020. 11.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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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183.3cm)이 KT의 유니폼을 입는다.

 부산 KT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9순위 지명권으로 상명대 졸업예정자 이호준의 이름을 불렀다.

 이호준은 스피드가 좋고, 근성 있는 플레이로 대인 수비에 능한 모습을 보여왔다.

 프로행에 성공한 이호준이 KT의 앞선에 쏠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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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용호 기자] 이호준(183.3cm)이 KT의 유니폼을 입는다.

 

부산 KT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9순위 지명권으로 상명대 졸업예정자 이호준의 이름을 불렀다.

 

이호준은 스피드가 좋고, 근성 있는 플레이로 대인 수비에 능한 모습을 보여왔다. 고교 시절부터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지도자로부터 사랑받는 스타일의 선수다.

 

대학 진학 이후 공격에도 큰 발전이 있었다. 특히 외곽슛에 있어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 미래를 기대케 했다.

 

프로행에 성공한 이호준이 KT의 앞선에 쏠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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