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한윤식 2020. 11.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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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춘천시는 23일 오전 검사결과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와 단계 상향 조건에 부합하고, 최근 수도권이 2단계로 상향한 만큼 단계 상승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4일 0시부터 1.5단계 거리두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될 경우 축제 등 일부 행사의 100이상 금지, 종교활동시 좌석 수의 30% 인원 제한 모임·식사 금지가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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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춘천시는 23일 오전 검사결과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와 단계 상향 조건에 부합하고, 최근 수도권이 2단계로 상향한 만큼 단계 상승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4일 0시부터 1.5단계 거리두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중요한 감염 요인이었던 43·44번 환자발 확산자는 1명(63번)으로 통제 선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체육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과 행사를 통제하는 등 공공 분야에서는 2단계에 상응하는 조치를 실행한 만큼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봤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될 경우 축제 등 일부 행사의 100이상 금지, 종교활동시 좌석 수의 30% 인원 제한 모임·식사 금지가 실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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