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완벽한 오프시즌? "다저스→터너 재계약, 메츠→바우어 잡아라"

2020. 11. 23. 15: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저스에서 지난 7년간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MLB.com이 2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완벽한 오프시즌을 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밝혔다. 트레이드, FA 영입 등에 대해 주관적인 조언을 건넸다. 한국인 선수들은 거론되지 않았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를 두고 '저스틴 터너의 재계약'이라고 했다. 최근 다저스는 3루 보강을 두고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와 연결돼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MLB.com은 "그는 내년 개막전서 36세가 될 것이다. 그러나 다저스에서 지난 7년간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개막전서 또 한번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다"라고 했다.


FA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는 뉴욕 메츠가 어울린다고 진단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공격적인 전력보강을 예고한 상태다. MLB.com은 "바우어가 양키스와의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에 크게 성공할 것 같다. 이보다 더 큰 성공은 있을 수 없다"라고 했다.

또한, KBO리그 NC 다이노스 출신 에릭 테임즈를 두고서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을 추천했다. MLB.com은 "텍사스는 1루와 지명타자 요원이 필요하다. 테임즈는 몸값이 저렴하고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했다.

이밖에 MLB.com은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두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의 계약 연장, 뉴욕 양키스에는 FA D.J 르메이휴와의 재계약,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는 FA를 1년 남긴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트레이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는 FA J.T 리얼무토의 재계약, 시카고 컵스에는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트레이드에 의한 정리를 각각 주장했다.

[터너(위), 바우어(아래).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