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3일부터 대면회의 자제 등 청사 방역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정부의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복무지침 적용에 따라, 도 자체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에서 신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고, 국내 확진자가 5일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등에서 2단계 복무지침을 즉각 시행하고, 도내 각 공공분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뉴스1) 한희조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정부의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복무지침 적용에 따라, 도 자체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행 중인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우선 도청 사무실 근무자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1일 2회 건강 체크를 의무화한다.
외부인사 사무실 방문은 전면 통제하며, 직원과 외부인 만남은 발열체크 후 지하 1층 대기실에서 실시토록 한다. 특별한 목적으로 도청사를 찾는 외빈의 경우 해당 부서 직원이 직접 안내하는 범위 내에서 허용한다.
각종 회의는 영상회의를 원칙으로 하고 대면회의는 최소화 하되, 부득이한 대면회의 시에는 회의실 사용 인원수를 신청 단계부터 제한한다.
코로나19 대응, 국민안전, 주요과제 수행 등을 제외한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재택근무는 업무 여건을 고려해 부서장 책임 아래 전 직원의 3분의 1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
소독은 청사의 경우 매주 2회, 회의장은 행사 전·후 및 수시, 출입문과 계단 등은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일과 후에는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대전·세종 등 관외 거주 직원은 귀가 후 외출을 지양토록 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토록 하고, 청사 내 체력단련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폐쇄를 연장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에서 신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고, 국내 확진자가 5일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등에서 2단계 복무지침을 즉각 시행하고, 도내 각 공공분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gmlwh1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철민 '난 벼랑끝, 올라랄 곳도 내려갈 곳도 없어…박명수 가장 먼저 와'
- 정형돈 불안장애 탓?…뒷짐 진채 웃음기 제로, 어두운 낯빛 '해설 펑크'
- 금태섭 '어려운 길 마다않고 살았다'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
- 윤희숙 '자칫 가덕도 활주로에서 고추 말릴 수도…항공수요 따져보자'
- 윤건영 '유승민, 정말 숨었던 대통령이 누군데 文을?…文은 전국 누벼'
- 보아 '키 크고, 잘생기고, 친구 없는 남자가 이상형…김민종은 안돼'
- [N샷] 이지아, 혹독한 예능 신고식에 멘붕 ''런닝맨' 감사'
- 파티 술 떨어지자 손 세정제 사다 '벌컥'…러시아인 7명 사망
- [공식입장] 한민채, 9세 연하 회사원과 28일 비공개 결혼
- 히든싱어 '모창 능력자' 사망…윤종신, 오랜팬 비보에 '명복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