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 2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충남 아산에서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원주시와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20대 2명(아산 120∼121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들은 선문대 친구 모임과 관련된 아산 114번과 117번을 각각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영인면 60대(아산 122번)도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충남 아산에서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원주시와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20대 2명(아산 120∼121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들은 선문대 친구 모임과 관련된 아산 114번과 117번을 각각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문대 관련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아산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영인면 60대(아산 122번)도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천안에서는 20대 스터디카페 회원 2명(천안 418·422번)에 이어 30대 스터디카페 강사(천안 425번)까지 확진돼 공주대 천안캠퍼스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됐다.
스터디카페 강사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채취를 거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천안 418번, 422번 확진자와 연구실 수업에 함께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 생활관 거주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천안 425번의 이동 동선과 밀접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기 돈이라면 예산 이렇게 쓰겠나"
- 남편이 데리고 온 큰 아들 상처 입을까, 이혼 뒤에도 한 집 사는데...
- '낳을지 말지'를 왜 여성이 아닌 국가가 통제하나
- "이래도 안 살까?" 다시 등장한 '4캔 1만원' 일본 맥주
- 그들은 왜 국회 정문에 쇠자물쇠로 목을 묶었을까
- 조국에게 '청년 박탈감' 지적한 금태섭 "난 불공정하게 살지 않았다"
- 대기업 건물서 변사체 발견..."아내 살해 뒤 극단선택 추정"
- 모병제로 바뀌면 ‘당나라 군대’로 전락할까
- 1년 4개월 남은 대선, 한 울타리에 모인 친문계...왜?
- 김종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 정치적 이용…방역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