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스트렙, 랭킹 380위→116위로 수직상승

문성대 2020. 11. 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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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머쥔 로버트 스트렙(미국)의 세계랭킹이 116위로 수직 상승했다.

스트렙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를 친 스트렙은 케빈 키스너(미국)와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정상에 섰다.

6년 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스트렙은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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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18위로 그대로 유지
[시아일랜드=AP/뉴시스]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RSM 클래식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6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머쥔 로버트 스트렙(미국)의 세계랭킹이 116위로 수직 상승했다.

스트렙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를 친 스트렙은 케빈 키스너(미국)와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정상에 섰다. 6년 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스트렙은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 경기 전까지 세계랭킹 380위에 머물렀던 스트렙은 단숨에 116위로 뛰어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2)가 18위로 순위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고, 안병훈(29)은 6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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