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축구 최강자' K5리그 챔피언십 4강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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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축구 K5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0 K5리그 챔피언십'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2020 K5리그 챔피언십 10강 및 6강 대결이 21~22일 펼쳐져 준결승 진출팀(FC투게더·SMC엔지니어링·523FC·재믹스FC)을 확정했다"라며 "4강전은 28일, 결승전은 29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FC투게더-SMC엔지니어링, 재믹스FC-523FC의 준결승전은 28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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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생활축구 K5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0 K5리그 챔피언십'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2020 K5리그 챔피언십 10강 및 6강 대결이 21~22일 펼쳐져 준결승 진출팀(FC투게더·SMC엔지니어링·523FC·재믹스FC)을 확정했다"라며 "4강전은 28일, 결승전은 29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진 추첨에서 FC투게더와 독수리FC가 부전승으로 6강 토너먼트에 오른 가운데 21~22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10강 및 6강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지난해 챔피언 SMC엔지니어링이 청솔FC를 2-1로 꺾고 4강 토너먼트로 직행한 가운데 523FC도 피닉스FC를 7-3으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부전승으로 6강 토너먼트에 오른 FC투게더는 하늘FC를 3-0으로 꺾은 송월FC를 1-0으로 제압해 SMC엔지니어링과 28일 4강 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 다른 10강 대결에서는 재믹스FC가 화정FC를 1-0으로 따돌리고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부전승으로 올라온 독수리FC를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재믹스FC는 523FC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FC투게더-SMC엔지니어링, 재믹스FC-523FC의 준결승전은 28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준결승전 승자들은 29일 오후 2시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올해 K리그5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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