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9순위' 원주 DB, 건국대 '얼리' 이용우 선발

김영훈 2020. 11. 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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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감독의 입에서 이용우의 이름이 나왔다.

원주 DB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건국대학교 이용우(183cm, 가드)를 선발했다.

DB는 이로써 허웅과 두경민이 포진한 가드진에 이용우도 더하게 됐다.

지명 후 이용우는 "DB 구단 관계지분들게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코치, 감독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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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감독의 입에서 이용우의 이름이 나왔다.

원주 DB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건국대학교 이용우(183cm, 가드)를 선발했다.
지난 시즌 공동 1위인 DB는 지난 16일 진행된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9순위에 선정됐다.

DB의 선택은 이용우였다. 3학년을 마치고 나온 그는 신인상 출신이다. 지난 11월 초에 열린 대학리그 1차 대회에서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슈팅이 탁월한 이용우는 득점력이 뛰어나다. 180cm 초반의 단신이지만, 득점력과 경기 운영으로 이를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DB는 이로써 허웅과 두경민이 포진한 가드진에 이용우도 더하게 됐다.

지명 후 이용우는 “DB 구단 관계지분들게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코치, 감독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우는 빠르면 12월 5일 열리는 창원 LG와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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