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연축지구 스마트 그린혁신도시 포럼' 개최

조명휘 2020. 11.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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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는 2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연축지구 스마트 그린혁신도시 포럼'을 열고 연축지구에 적용할 그린뉴딜 정책을 논의했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인 도시 건설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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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가 2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연축지구 스마트 그린혁신도시 포럼'을 열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2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연축지구 스마트 그린혁신도시 포럼'을 열고 연축지구에 적용할 그린뉴딜 정책을 논의했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인 도시 건설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정중 선임연구원이 ‘LH의 그린뉴딜 전략과 연축지구 개발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고,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와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가 '대전연축,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도시’, ‘스마트한 대덕 교통의 새로운 메카'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최정우 목원대 교수, 도명식 한밭대 교수, 강명수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양흥모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대덕구 맞춤형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반영해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고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축 구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용역 중으로, 2022년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26년 입주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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