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기업처벌법 당론 채택"..민노총, 민주당 경남도당 농성

최승균 2020. 11. 23. 15: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간부·조합원 5명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건설노조 간부와 조합원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사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산하 강호경 부울경 지역본부 사무국장, 신원호 경남건설기계지부 지부장, 송학섭 경남전기지부 지부장과 조합원 2명 등 5명이 이날 오전 9시부터 머리띠와 피켓을 들고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낙연 대표 면담,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 민주당 당론 채택, 노동법 개악 저지, 전태일 3법 입법을 주장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요구가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농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창원 = 최승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