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ETRI, 디지털 뉴딜 AI기술 인재 양성 '맞손'

기성훈 기자 2020. 11.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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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손잡고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폴리텍과 ETRI는 협약에 따라 △기업·기술 정보 교류 및 소규모 사업장 대상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등 AI 인재 양성 플랫폼 형성 △산업 실무형 AI 기술 교육과정 개설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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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왼쪽 6번째)이 23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왼쪽 7번째)과 기술 사업화 및 AI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손잡고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폴리텍은 23일 ETRI 대전 본원에서 ETRI와 ‘기술 사업화 및 AI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 최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폴리텍과 ETRI는 협약에 따라 △기업·기술 정보 교류 및 소규모 사업장 대상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등 AI 인재 양성 플랫폼 형성 △산업 실무형 AI 기술 교육과정 개설 등에 협력한다.

폴리텍은 전국 16개 캠퍼스, 17개 학과에서 ICT 관련 학과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AI융합과(광주캠퍼스), AI엔지니어링과(대구캠퍼스)를 신설해 AI 플랫폼 기능 구현이 가능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에 나선다.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사진)은 "디지털 뉴딜의 지속적인 원동력은 인력 양성에서 나온다"며 "ETRI와 협력해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산업·신기술 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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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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