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파우 가솔처럼..마크 가솔, LA 레이커스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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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오른 LA 레이커스가 센터 자원 마크 가솔(35·스페인)을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FA자격의 가솔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레이커스의 2연패를 이끌었던 파우 가솔에 이어 그의 동생인 마크 가솔까지 영입, 형제가 모두 거쳐간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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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오른 LA 레이커스가 센터 자원 마크 가솔(35·스페인)을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FA자격의 가솔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세한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9-2020시즌 정상을 차지한 레이커스는 비시즌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몬트레즐 해럴과 데니스 슈뢰더를 영입, 백업 뎁스를 강화하더니 이번에는 수비가 강한 올스타 출신의 센터 가솔을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레이커스의 2연패를 이끌었던 파우 가솔에 이어 그의 동생인 마크 가솔까지 영입, 형제가 모두 거쳐간 팀이 됐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48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됐던 가솔은 이후 지명권이 트레이드되며 이듬해 멤피스에서 NBA 무대에 데뷔했다.
2018-2019시즌 중에는 토론토로 이적해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가솔은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2013년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했고 2012년 포함 올스타에도 세 차례(2012, 2015, 2017)나 선정됐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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