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외교차관보, 24~27일 미얀마 방문..수교 45주년

민선희 기자 2020. 11. 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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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차관보가 24일부터 나흘간 미얀마를 공식방문한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보는 24~27일 미얀마를 방문해 제2차 한-미얀마 정책협의회를 갖고 미얀마 측 고위인사를 예방한다.

김 차관보는 한-미얀마 수교 45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협력, 한-미얀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실질협력 사업, 우리 기업 애로사항, 양자 현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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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코로나19 협력 등 양자 현안 논의
김건 외교부 차관보(외교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김건 외교부 차관보가 24일부터 나흘간 미얀마를 공식방문한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보는 24~27일 미얀마를 방문해 제2차 한-미얀마 정책협의회를 갖고 미얀마 측 고위인사를 예방한다. 아울러 미얀마에 진출해있는 우리기업과 간담회도 진행한다.

김 차관보는 한-미얀마 수교 45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협력, 한-미얀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실질협력 사업, 우리 기업 애로사항, 양자 현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에 맞춰 향후 한-미얀마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관해서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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