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미래형 '워리어플랫폼'·'스마트함정' 등 국방혁신 성과 공개

2020. 11.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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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스마트국방혁신'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육·해·공군의 주요 성과를 영상에 담아 '디지털서비스관'에 전시한다.

육군은 올해 특전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보병부대로 확대 보급되는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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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워리어플랫폼 국회 포럼. [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방부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스마트국방혁신'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육·해·공군의 주요 성과를 영상에 담아 '디지털서비스관'에 전시한다.

육군은 올해 특전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보병부대로 확대 보급되는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선보인다. 워리어플랫폼은 장병 개인에게 지급되는 전투 장비, 장구류, 피복류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체계로, 군은 2024년까지 약 14만명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해군은 무기체계를 첨단화하는 '스마트 전투함정(SMART Battleship)', 지휘통제체제를 지능화하는 '스마트 작전운용(SMART Operations)' 등을, 공군은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의 일환으로 스마트디지털관제탑, 안티드론 체계 등을 국민들에게 소개한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정부 출범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하는 행사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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