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대게류 불법어업 사범 '특별 단속'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2020. 11. 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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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대게자원 보호에 나선다.

23일 속초해경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021년 2월 28일까지 대게류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 중 동해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어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함께 불법행위 신고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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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대게자원 보호에 나선다. 23일 속초해경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021년 2월 28일까지 대게류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9cm 이하) 포획·소지·보관·유통행위 △대게 포획금지구역 위반 조업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오는 30일까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예고 문자를 발송하고, 이후 오는 12월 1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 중 동해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어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함께 불법행위 신고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 10월까지 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 포획·판매 등 대게류 불법어업과 관련해 총 7건, 8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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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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