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 2천845명 전원 음성

김영인 2020. 11. 23.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20일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원, 정신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2천84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검사로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재활 시설 등 19곳 538명 23∼24일 검사 진행
원주 확진자 폭증에 붐비는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20일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원, 정신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2천84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어 23∼24일 이틀간 장애인 재활시설 등 19곳 538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요양시설 종사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199명도 23일 원주시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를 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검사로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 서울 대기업 건물서 직원이 아내 살해 후 극단 선택
☞ 곤충요리 먹는 중국 황후…중국 네티즌 '격분'
☞ '교도소서 부부관계 허용하자'…20년만에 재공론화
☞ 12세 소녀 복통에 병원 갔더니…뱃속에 머리카락 뭉치
☞ '소음 못참아' 이웃집에 화염병 투척하고 경찰 출동하자…
☞ '숙취 운전' 허망한 은퇴 박한이, 삼성 코치로 복귀
☞ 논란 말 아끼던 김연경 열흘 만에 입 열었다
☞ 증여세 탈루의혹 일축한 금태섭 "조국 문제 삼은 건…"
☞ 쓰레기더미 속 아들 방치한 엄마…경찰이 선처한 까닭은
☞ "공무원만 육아휴직 3년? 우리도 보장해 주세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